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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정해인, 2018년 연하남은 나야나! “수식어는 부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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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로 국민 연하남이 됐다.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정해인은 뜨거운 대중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라고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며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극중 정해인은 게임회사 아트디렉터 서준희로 분해 윤진아 역의 손예진과 달달한 심쿵 멜로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주연배우들의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정해인 / 서울, 정송이 기자
정해인 / 서울, 정송이 기자

이제는 국민 연하남이라는 타이틀도 어색하지 않은 정해인. 그는 “도망치고 싶을 만큼 부담스러운 수식어다”라고 쑥쓰러워했다.

이어 “지금까지 작품들이 시청률이 좋지 않거나 해서 갑자기 나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연기하면서 한 달, 또는 두 달 이상을 쉬어본 적 없이 열심히 자신의 길을 달리고 있다는 정해인. 그가 손예진과 맞춰가는 호흡은 투샷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입가에 웃음을 자아낸다.

‘대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정해인, 그리고 그와 함께 30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손예진이 그리는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는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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