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부추탕수육, 당진의 ‘인생탕수육’으로 소문난 맛집은 어디?

(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부추탕수육이 화제가 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문전성시의 비밀’ 코너에서는 ‘탕수육의 신세계, 부추 탕수육’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중국집 '빙빙반점'이 소개되며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 부추탕수육을 꼽았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견과류도 있고 부추도 있어서 건강한 맛이다”, “일반 탕수육은 좀 느끼한데 이집 탕수육은 그런 맛이 없다”, “쫄깃하고 부추 맛이 많이 나서 좋다”고 전했다.

부추가 푸짐하게 들어간 부추탕수육은 비타민 등 영양까지 완벽히 챙길 수 있어 남녀노소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홍합이 푸짐하게 들어간 얼큰한 국물의 홍합짬뽕 역시 주방장의 자부심이다.

또한 파격적인 비주얼로 손님들의 인증샷까지 이끌어내는 부추 탕수육에는 견과류와 부추까지 올려져 느끼하지않고 쫄깃한 맛을 자랑해 손님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곳 ‘부추 탕수육’의 비법 중 하나는 사이다이다. 음식점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질긴 부추를 부드럽고 아삭거리게 만들어주기 위해 사이다와 식초를 섞은 후 30분 정도 담가 둔 다음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 고추기름을 넣은 소스를 제조해 새콤 달콤한 맛과 느끼함을 잡아주는 깔끔함까지 느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식당을 살리고자 차별화를 생각했다는 사장님은 “당진에만 중화요리 식당 100군데가 있는데 살아남으려면 차별화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