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일 발표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67.8%
한국갤럽 20일 발표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70%
한길리서치 17일 발표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72.8%
리서치뷰 17일 발표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69%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여론조사기관들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지지율 및 정당지지도를 종합했다.
4월 20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평가 지지율은 67.6%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3.1%, 자유한국당 22%, 무당층 12.6%, 바른미래당 5.8%, 정의당 3.9%, 민주평화당 3.3%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는 4월 16일~20일(5일간) 조사결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502명이 응답했으며, 조사방법은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2.0%p, 응답률은 4.8% (총 통화 52,281명 중 2,502명 응답 완료)였다.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이 다가오고 있고, 북한에서 핵실험을 중단한다는 발표가 이어지며 남북간 영구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연일 드루킹 이슈에 집중하며 남북정상회담에 흡집내기를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대로 남북간의 평화 모드가 강화되고 러시아 가스관이나 유라시아 철도 같은 남북한 경제협력 이슈가 촉발될 경우 지방선거는 물론 다가오는 총선에서도 보수 야당이 설 자리가 없어질 수 있어 야당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다.
같은 날 20일 한국갤럽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평가 지지율은 7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0%, 무당층 28%,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5%, 정의당 4%, 민주평화당 0.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조사는 자체 조사로, 2018년 4월 17일~19일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이 응답했으며, 표본추출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방식으로,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9%였다.
4월 17일 한길리서치가 자체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72.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7%, 무당층 31.4%, 자유한국당 10%, 바른미래당 5%, 정의당 4.9%, 민주평화당 0.7%로 나타났다.
한길리서치 조사는 4월 14일 ~ 15일 (2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면접 방식이며, 전체 응답률은 10.9%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4월 17일 리서치뷰가 뉴시스 의뢰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평가 지지율은 69%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3%, 자유한국당 20%, 무당층 9%, 바른미래당 8%, 정의당 6%,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의뢰로 리서치뷰가 4월 15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무선 85%, 유선 15%) 응답률은 3.5%였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다.
이상 여론조사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