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스팍스’ 폴 다노, ‘미스 리틀 선샤인’·’옥자’ 잇는 인생 캐릭터로 변신…’조 카잔과 현실케미’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루비 스팍스’가 매력적인 배우 폴 다노의 변신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자신이 쓴 소설 속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천재작가로 분한 폴 다노는 실제 오랜 연인이자 소울 메이트인 조 카잔과의 현실 케미로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 ‘루비 스팍스’는 천재작가 캘빈이 어느 날 자신이 만든 주인공이자 완벽한 이상형인 루비가 나타나면서 시작된 상상대로 이뤄지는 꿈 같은 연애를 담은 러브픽션이다.

‘미스 리틀 선샤인’(2006),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2017)을 만든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 감독의 작품으로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과 빈티지와 유니크함을 넘나드는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스 리틀 선샤인’부터 ‘러브 앤 머시’, ‘유스’, ‘옥자’에 이르기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로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해 온 폴 다노가 슬럼프에 빠진 천재작가 캘빈으로 등장해 기대를 더한다. 

상상 속 완벽한 이상형이자 새 소설의 주인공인 루비가 어느 날,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로맨스는 폴 다노의 열연과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그의 연인이자 소울 메이트인 각본가 겸 배우 조 카잔이 소설을 찢고 나타난 완벽한 이상형 루비로 분해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꽁냥꽁냥 커플 케미를 자랑한다. 

폴 다노와 조 카잔의 꽁냥꽁냥 커플 케미로 봄날 사랑에 빠지고 싶은 모두를 사로잡을 영화 ‘루비 스팍스’는 오는 5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