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인 오늘은 때아닌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에는 여전히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덥겠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7도, 광주와 대구는 29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7~8도가량 크게 웃돌겠다.
더운 날씨 속에 오늘 공기도 탁하다.
지금도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은 한때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한낮에는 오존 지수도 대부분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오늘 뿌연 하늘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도 계속되겠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습니다.서울의 기온이 11도, 대구 12.3도이다.
낮기온 어제보다 오른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 강릉 26도, 부산 23도, 광주와 대구 29도선 예상된다.
고온 현상은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일요일인 모레 비가 내리며 수그러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0 0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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