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이효리가 옥주현과 함께 핑클 노래를 불렀다.
15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 시즌2’에서는 추억의 노래 ‘Blue Rain’을 열창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가로운 시간 이상순과 함께 노천욕을 즐긴 이효리는 샤워 후 젖은 머리를 나부끼며 핑클 노래를 불렀다.
비가 오는 제주의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였다.
함께 있던 윤아도 이효리와 함께 핑클 노래에 빠져 민박집을 자신들만의 핑클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노래 중 높은 음이 올라가는 옥주현의 파트에서 이를 소화해내지 못한 것이다.
이효리는 당장 옥주현에게 전화해 함께 핑클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했다.
마침 스케줄이 없어 한가했던 옥주현은 이효리와 함께 영상 통화를 하며 핑클 노래를 열창했다.
이상순은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또 다른 추억을 저장했다.
이들의 노래가 끝난 후 이상순도 이문세의 노래를 열창했다.
반려견들도 아빠 이상순의 노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며 마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 이상순을 더 초라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5 2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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