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장근석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장근석은 SBS ‘컬투쇼’에 출연해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에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함께 주연배우로 활약 중인 한예리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장근석은 “초반에 한예리 씨가 날 좋아한다고 착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거기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예리 씨가 카메라 각도를 바꿀 때마다 손, 발, 담요 위치를 다 본인이 바꿔줬다. 여배우가 그러기 쉽지 않은데 ‘이 분이 나한테 빠졌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다음 장면에 다른 배우들한테는 더 세심하게 해주시더라”고 덧붙였다.
한예리는 “당시 (장근석이) 자고 있는데 남자 스태프들이 하면 과격할 수 있으니 조용히 하려고 그렇게 했다”며 세심한 성격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2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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