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 노사연이 이무송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노사연이 칫솔 때문에 이무송에게 서운함을 느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짐을 각자 싸는 이유가 칫솔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노사연은 “짐을 싸는 여느 날, 부부가 칫솔 하나 가지고 가면 되는데 어느날 우리 남편이 칫솔을 따로 쓰자고 하는데 서운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연은 “짐 줄이려고 칫솔 하나 가져 갔는데 (이무송이) 칫솔을 왜 같이 써야 하냐고 말하더라”라며 “뽀뽀도 했고 그랬는데 부부인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노사연은 “어떻게 칫솔을 같이 쓰냐고 하는데, 아 저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칫솔 하나로 둘이 쓰면 부부사이가 이건 진짜 끈끈한 사이다라”라며 동의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0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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