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평양 공연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봄이 온다’에서 사회자로 공연의 흐름을 이끈 것은 물론 북한 인기가수 김광숙의 곡 ‘푸른 버드나무’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서현은 5일 녹화 중계로 방송된 평양 공연에서 “추운 겨울을 견뎌야 따뜻한 봄이 감사하게 느껴지듯 다함께 겨울을 이겨냈으니, 따뜻한 봄을 즐길 시간이 오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서현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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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9 14: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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