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박보검이 소길리를 떠났다.
8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 시즌2’에서는 알바생으로서의 마지막 날을 마친 박보검의 모습이 방송됐다.
마지막 날을 맞이한 박보검의 일상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분주했다.
박보검은 아침부터 다른 직원들과 함께 열일하는 포스를 풍기며 매우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보검은 자신의 위시리스트 하나를 더 실행할 수 있었다.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마당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예비 부부의 사진을 직접 찍어준 것이다.
위시리스트에 사진을 찍는 것이 담겨 있던 박보검은 자신이 찍어준 사진에 만족하는 예비 부부의 모습에 더 탄력을 받아 정성과 센스가 겸비된 사진들을 찍어주며 자신도 행복해했다.
예비 부부의 사진을 찍어준 박보검은 이후 바로 이효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효리는 소싯적 잡지 촬영을 했던 기억을 살려 갖가지 포즈를 취하며 박보검의 카메라 모델에 기꺼이 동참했다.
박보검은 또한 마지막 날의 기념으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함께 알바생으로 활약했던 윤아와의 사진도 찍으며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랬다.
JTBC ‘효리네민박 시즌2’는 매주 일요일 2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