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건강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꼭 쓰고 다닐 것 같은 연예인으로 워너원(Wanna One) 황민현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건강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꼭 쓰고 다닐 것 같은 스타는?’ 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황민현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득표수 232표(55%)를 기록하며 1위가 된 황민현은 2012년 뉴이스트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우월한 비주얼을 인정받으며 데뷔조에 들게 됐다.
이후 워너원(Wanna One)으로 정식 데뷔한 황민현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뛰어난 가창력, 황제스러운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테리우스’로 활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민현이 속한 워너원(Wanna One)은 2018년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위로는 50표(11.8)로 김수현이 선정됐다.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림하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해를 품은 달’, ‘프로듀사’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3위에는 34표(8.1%)로 서현이 꼽혔다. 서현은 대한민국 톱 걸그룹 소녀시대(SNSD)의 멤버로 11년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 평양 공연에서 ‘푸른 버드나무’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서장훈 김종국 김세정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