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노을이 여름의 문턱에서 소극장 콘서트로 우리를 찾아온다.
6일 오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싱글 ‘그날의 너에게’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께 반가운 인사를 드렸던 노을이 오는 6월 9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을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노을의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은 지난 2013년 동명의 타이틀로 이미 첫 선을 보였던 바.
진한 커피향처럼 더욱 깊어진 노을의 감성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공연관계자는 “최고의 보컬그룹만이 선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긴 시간 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은 물론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준비할 것”이라 덧붙였다.
노을의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노래도 토크도 무엇 하나 아쉬운 부분이 없는 노을 콘서트! 이번에도 무조건 간다”, “5년만이네요 Café 유월. 너무 반가워요!”, “믿고 보는 노을. 빨리 6월 됐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을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노을’로 데뷔했다.
이후 ‘전부 너였다’, ‘청혼’, ’붙잡고도’ 등 다양한 곡들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곡 ‘그날의 너에게’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노을의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의 티켓판매는 오는 11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