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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붐, 보라카이 현지 클럽 DJ 데뷔…클럽 초토화?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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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배틀트립’에서 붐이 보라카이 초대형 클럽의 DJ로 데뷔, 클럽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7일 방송 예정으로 에릭남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가운데, 이지혜-붐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 특집’을 펼친다.

이지혜와 붐이 라이언 방과 함께 필리핀 보라카이로 ‘라방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이에 ‘라방 투어’에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붐의 현란한 디제잉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 KBS 2TV ‘배틀트립’
사진제공 KBS 2TV ‘배틀트립’

공개된 스틸 속의 붐이 클럽에서 디제잉 삼매경에 빠져 있어 눈길을 끈다. 붐은 DJ 장치에 얼굴을 밀착시킨 채 익살그런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붐이 헤드셋으로 한 쪽 눈을 가리고 음악에 심취한 모습. 그의 엉뚱한 비주얼이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표정만큼은 세계 정상급 DJ 못지 않을 정도로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붐이 DJ 부스에서 춤까지 추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짜릿한 비트에 영혼까지 내맡긴 듯한 자유분방한 붐의 댄스가 보는 것만으로도 몸을 들썩이게 된다.

이날 라이언 방은 “필리핀 보라카이의 밤 문화 투어를 준비했다”며 이지혜-붐을 보라카이에서 가장 핫한 클럽으로 이끌었다. 붐은 압도적인 규모의 스테이지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비트에 물 만난 물고기처럼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내 곧 붐은 댄싱 머신으로 변신, 혼신의 댄스로 클럽 안의 모든 사람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결국 붐이 끓어 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직접 DJ로 나선 가운데, 그의 디제잉에 클럽 안은 순식간적으로 더 후끈해졌다. 이에 붐의 신들린 디제잉과 함께 당장이라도 클럽으로 뛰쳐 나가고 싶은 대환장의 파티가 금주에 공개된다.

보라카이의 아름답고 활기찬 평소의 모습을 공개해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될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7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오컬트 #배틀트립 #보라카이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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