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맘대로 로맨스’, 재미+공감+꿀팁 세 마리 토끼 동시에 잡으며 ‘화려한 마무리’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웹드라마 ‘뇌 맘대로 로맨스’(이하 뇌맘로)가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공감, 꿀팁을 선사하며 끝을 맺었다. 

지난 3월 13일부터 네이버TV에 다시 한 번 공개됐던 ‘뇌맘로’는 3일, 10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뇌맘로’는 갑자기 날아온 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미오(이정민), 그런 그 앞에 등장한 좌뇌 L(공명)과 우뇌 R(김재영), 세 사람의 평범하지만 스펙터클한 일상을 담은 웹드라마이다. 

이성적인 좌뇌 L, 감정적이고 능청스러운 미오, 유쾌한 우뇌 R의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남겼다. 

탄탄한 에피소드 외에도 보는 즐거움이 많아 정주행 필수 웹드라마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장르별 영화관 좌석을 고르는 꿀팁과 정전이 됐을 때 참치 기름으로 불을 붙이는 방법, 활발한 뇌 운동을 위한 방법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깨알 정보까지 공유했다.

이러한 다양한 매력적 요소 덕분에 마지막인 10화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뇌’라는 소재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활용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해 호평을 이끌어낸 ‘뇌맘로’. 

제작사 SUNDANCE와 연출을 맡은 이재진 감독은 “다음에도 또 다른 신선한 소재의 재미있는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