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압류해제 소식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부지방법원을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법원에서 사유리를 만난 이상민은 봉투 속에서 서류 한 장을 꺼냈다. 바로 이상민의 압류해제 및 취소 신청서.
그간 채무 변제를 위해 방송 출연료가 채권자에게 바로 갔던 이상민. 압류가 해제되면서 출연료를 본인이 직접 받아 채권자에게 남은 빚을 갚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작은 행복도 잠시, 은행을 방문한 이상민은 신용카드를 발급하려 했으나 거절당하고 말았다.
현재 압류는 해제됐지만, 최장 1년까지 기록이 남아있는 상태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었던 것.
13년 만에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 은행으로 향했지만, 이상민은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이상민이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0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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