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빙신(氷神)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선수가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동한다.
31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역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선공개된 영상에는 세 선수가 자신들의 애칭인 ‘이승훈과 뽀시래기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강호동이 “‘뽀시래기’가 무슨 뜻인지 알려달라”고 하자 정재원은 “‘과자 부스러기’의 사투리”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석은 “팬들이 애칭으로 지어주신 것”이라며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말해 주변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지난 2월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환상의 팀워크로 은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전파를 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1 1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