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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아나 자살, 임태훈 선수에 대한 비난이 당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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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동주 기자) 필자 일주일차(?)를 내고 조금 쉬려고 할려는 찰라에 커다란 사건이 하나 터지고 말았다. 대중문화에 대해서 연예와 이슈적인 글을 쓰는 필자로써는 전부터 올라온 '송지선 - 임태훈 ' 간의 스캔들에 대해서 쓰려다가 꽤나 민감한 부분이고 당사자인 故 송지선씨에게 최악의 경우가 일어날수 있어서 자제하였건만 결국 일은 터지고 말았으니, 이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한번 따져봐야할듯하다.

일단은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아야 할듯하다. 얼마전, 실시간 검색어와 각종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장식한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글' 이였다. MBC ESPN 소속 스포츠 아나운서 송지선씨가 미니홈피에 올렸다는 이글에는 꽤나 노골적이고 사실적으로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 선수와의 연애글을 담은 사실이 담겨있었다.

 

 


이글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하자면 나이 차가 꽤되는 송지선씨에게 임태훈선수가 사귀자고 조르다가 결국 송지선씨는 사귀자고 마음을 먹고 고백을 했지만 , 임태훈 선수가 거절했고 사귀는것보다는 다른방법으로 단순한 욕정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자신을 이용한것같다는 뉘앙스가 풍기는 글과 함께 자살을 암시하는듯한 마지막 문구를 남기었었다.

트위터에까지 이러한 자살을 암시하는듯한 글이 올라오자 자고있던 송지선씨에게 119가 출동을 하는 헤프닝까지 벌어졌다. 이 사건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고, 복잡한 상황은 자꾸만 전개가 되었다. 그러다가 22일 송지선 아나운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태훈 선수와 일년 반째 열애중' 이라고 밝혔지만 임태훈선수는 '그런일 없다.'며 만남과 함께 연애사실을 극구 부인하였다. 그러다가 결국 23일 오후 1시에 자신이 살고있던 한 오피스텔에서 몸을 던져 투신자살을 하고 마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중간에 일이 커지자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면서 해명을 하는 송지선 아나운서이긴 했지만 경찰수사 결과 송지선 아나운서가 쓴것으로 판명되었으니 결국 임태훈 선수를 감싸기위한 한 수단이였다고 보인다. 결국에는 끝까지 사랑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는걸 바라지 않아 자신을 희생해서 사건을 무마하려고 노력했었지만, 매정한 임태훈 선수는 아무런 말도 없이 묵묵한 무답으로만 일관을 했다. 이에 대해 임태훈 선수에게 누리꾼들과 대중들은 사실을 밝히라고 난리이고 조만간 이 문제에 대해서 결과가 나올수 있을듯 하다.

여튼,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 임태훈 선수에대한 비난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구단측에서도 심각하게 거취문제를 고려하고있다고 하니 이번 사건은 임태훈 선수 자신에게도 커다랗게 직면한 문제이다. 팬들또한 이번 사건을 듣고는 등을 돌리고 있는데 이러한 반응은 당연해 보인다.


어떻게 1년이 넘을동안 만난 여자를 만난적이 없다고 하고, 단순하게 자신의 욕정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을 한건지, 아무리 싫다고 한들 사실관계는 모두 인정하고 둘이 만나서 제대로 해결을 해야지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침묵과 도피로만 일관하다가 이런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무책임'한 행동을 했던건지 참으로 이해가 되질 않는다.

어떻게 보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임태훈 선수는 야구선수로써의 생명력까지 잃을수도 있을 최악의 상황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의 무책임하고도 잘못된 행동때문에 자신을 사랑했던 사람을 자살하게 만든건 정말 최악의 행동이고, 이에 대한 비난은 당연한것이다

필자는 아직 어려 남녀관계에 대해서는 그렇게 깊은 지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교제를 한것과 다름없이 남녀관계를 가지고 1년 넘게 만남을 가진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 그런적 없어요' 라고 말을할수있는지, 참으로 이해가 불가능하다. 그때 받은 고인의 충격이 얼마나 컸으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을지... 안타까울따름이다.자신을 오랫동안 사랑하고 걱정해주고 아껴준 고인에게 단순히 자기를 위해 그런식의 반응과 행동을 보인건 지나치게 몰상식하거니와 '이기적' 으로 보인다.


안타까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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