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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월드투어 부산 콘서트, 15분만에 2만석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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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화선 기자)
▲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JYJ(재중, 유천, 준수)의 월드투어 콘서트의 종착지인 부산 콘서트의 양일 티켓 2만석 전량이 예매 오픈 15분 만에 매진되었다. 


 
5월 27일 저녁 8시, JYJ 월드투어 한국 콘서트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예매처인 인터파크 관계자는 “예매 전부터 문의가 폭주했고, 8시 예매 오픈 뒤 약 15분간 접속 지연 후 순식간에 2만석이 매진되었다. JYJ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의 연일 계속되는 뮤지컬 매진에 이어 JYJ의 티켓파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내달 3일 미주투어를 마친 JYJ는 6월 11일과 12일 부산 콘서트로 2개월간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이 부산 콘서트는 한국팬들은 물론 일본팬들도 대거 입국할 예정이라 일찍부터 티켓전쟁이 예고되기도 했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JYJ 월드투어 부산 콘서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며,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추가 공연에 대해 긍정적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이은 티켓전쟁에 팬들은 "뭐만 했다 하면 매진", "왜 내 표는 없냐", "엉덩이 비빌 곳만 있어도 감사", "더 큰 곳에서 해주세요." 라며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부산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총감독을 맡은 김재중과 미국 투어 총감독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의 합작 무대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퍼포먼스와 아이돌 가창력 종결자다운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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