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갈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미세먼지 지역도 늘고 있다.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다.
24일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경북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3일부터 쌓인 미세먼지에다 추가로 중국 발 스모그까지 들어와 24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4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다. 25일 날씨는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25일은 남부지역에서 국내 축적된 고농도 미세먼지에 국외 유입이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미세먼지를 해소해줄만한 비 소식은 없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4 1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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