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이덕화가 사이클론을 뚫고 참돔을 낚았다.
22일 방영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덕화가 3짜 참돔을 낚았다. 가장 큰 물고기를 잡은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 뉴질랜드 바다낚시 둘째날의 룰. 특히 전날 황금 배지의 맛을 본 주진모는 둘째날도 황금 배지를 얻겠다는 의욕이 넘쳤다. 그러나 대형 사이클론이 다가오는 최악의 날씨 때문에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주진모는 먼 바다까지 나가지도 못하고 내항에서 낚시를 시작해야 했다. 출조에 나서자마자 기상악화의 조짐이 보여 플랜B를 실행하게 된 것.
그때 ‘무사’ 이덕화의 낚싯대에서 입질이 왔다. 플랜B 포인트인 와이헤케섬으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레 대형 어군을 만난 덕이었다. 그렇게 대물을 원하던 이덕화는 35cm 크기의 참돔을 낚으며 둘째날 낚시의 포문을 대차게 열었다. 그는 썩 만족스럽지 않은 기색을 보이다가 내심 크기를 궁금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방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2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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