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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팬들과 함께 있어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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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18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AX-KOREA에서 가수 아이유 데뷔 1004일을 기념해 ‘아이유-아이유와 함께 있어 좋은 날’ 팬미팅이 열렸다.

데뷔 '1004일'을 맞이해 가진 첫 팬미팅에서 아이유는 다양한 이벤트와 미니 콘서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1,0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사진=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자리를 함께한 팬들에게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로 화답한 아이유는 오프닝 첫 곡으로 ‘좋은날’을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끌었고, MC를 맡은 박지선과 팬들의 질의응답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또한 팬들이 직접 제작한 아이유의 UCC 영상과 더불어 데뷔 1004일을 맞아 준비된 축하 케이크를 받으며 연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이유의 지인들로 이뤄진 ‘실루엣토크’가 이어졌다. 아이유의 매니저는 “아이유가 밥을 안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축하 게스트로 자리를 함께한 걸그룹 f(x)의 멤버 루나와 이민수 작곡가, 써니힐이 등장해 아이유를 응원했다. 루나는 아이유와 1993년생 동갑내기로 두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으며 이민수 작곡가는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날'을 작곡한 작곡가다.
최근 '미드나잇 서커스'으로 인기 몰이 중인 써니힐이 깜짝 게스트로 참여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 사진=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이날 아이유의 팬미팅에는 약 1,000여명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아이유는 팬들을 위해 ‘좋은날’ 외에도 'Rain Drop', 'Someday', 'Love Attack', '있잖아' 등을 불러 객석을 꽉 채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팬미팅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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