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지(NRG) 완전체 모임에 원년멤버 故 김환성 다시 추억…당시 19세, 사망원인 아직도 불분명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엔알지(NRG) 멤버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 문성훈이 완전체로 모이며 원년멤버인 故 김환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81년 2월 14일생 故김환성은 지난 1997년 NRG로 데뷔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한류1세대로 인기 몰이를 하던 도중 2000년 갑자스런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져 끝내 사망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알려졌다.

김환성이 2000년 사망한 이후 2001년 중국에서 사스(SARS)가 발생해 당시 중국에서 활동했던 김환성이 사스나 조류독감에 의한 사망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정확하게 그의 사망 이유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전히 논란이 일고있다.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천명훈은 “셋이서 활동을 하다가 환성이가 하늘나라로 가고 NRG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됐다. 사장님의 권유로 네 명이서 다시 뭉치게 됐는데…”라며 말을 더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최근 故김환성 기일을 맞아 NRG 멤버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엔알지(NRG)복귀 소식과 함께 이제는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멤버 김환성에 대한 팬들과 멤버들의 그리움은 커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