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연애담’의 감독 이현주가 성폭행을 조직적으로 은폐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달 7일 영화 ‘연애담’의 감독 이현주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이 취소됐으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 4월 동료 감독을 준유사강간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과 성폭력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을 받았다.
이에 그가 수상한 작품 ‘연애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 ‘연애담’은 미술 공부를 하는 윤주와 지수가 우연히 만나게 되며 사랑을 이어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영화는 지난 2016년 11월 개봉당시 극찬을 받았지만 현재로서는 그 가치마저 빛을 잃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0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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