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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호텔’ 김새론, 자신을 향한 댓글은 작품 관련된 댓글 외에는 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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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김새론은 생각이 깊다.
20일 방송된 Olive tv ‘달팽이호텔’에서는 외출 후 달팽이호텔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달팽이호텔 사람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야기 중에는 댓글과 관련된 대화도 있었다.
이경규는 연륜이 있는 선배답게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줬다.
이경규 자신도 댓글을 보며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처음 놀랐다고 한다.

Olive tv ‘달팽이호텔’ 방송캡쳐
Olive tv ‘달팽이호텔’ 방송캡쳐

댓글을 보며 상처를 받을 때도 있고 받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또 그렇게 자신에게 관심이 있지 않은것 같다고 말했다.
사람은 타인에게 심하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하며 댓글은 댓글일 뿐이지 악플로 인해 모두가 자신을 싫어한다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조언을 했다.
새론은 이 조언에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과 관련된 댓글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자신은 작품과 관련된 댓글 외에는 보지 않는다고 말하며 타인의 시선과 말에 민감할 나이인 김새론의 상황을 이해시켰다.
김새론은 이날 선우정아의 건반연주에 맞춰 아이유의 노래 무릎을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맑은 목소리였지만 높은 고음이 올라가지 않아 민망해하는 김새론을 보며 달팽이호텔은 엄마, 아빠, 삼촌, 이모 미소를 지었다.
김새론은 노래를 다 부른 후 자신이 자체적으로 흑역사를 만든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Olive tv ‘달팽이호텔’은 매주 화요일 23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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