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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조정치-장대현, 특A급 예능감 선보여…아이돌 최초 자격증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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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조정치, 장대현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9일 MBC에브리원 측은 ‘비디오스타 - 아무말 프리덤! 우리는 슈퍼 마이너예요~’편에서 B급 감성계의 레전드들이 나와 특A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조정치는 ‘정인의 남편’에서 ‘조은의 아빠’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과 똑 닮은 딸이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아내 정인과 함께 딸 조은을 위해 만든 동요가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실력을 뽐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사와 엄마,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긴 동요를 공개했다. 

조정치는 딸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진정한 딸바보로 거듭났다는 후문.

이날 현장에서 조정치는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에게 항상 고맙다고 전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마운 이유가 “신경을 안 써줘서”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조정치는 진심이라며 “음악 (작업)할 때 관여하면 더 불편하다”며 남다르게 신경써주는 윤종신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정치는 “재계약은 냉정히 고민해봐야 한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소속사에 대한 조정치의 속마음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프로듀스101’에서 이름을 알린 후 레인즈로 데뷔한 장대현은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그가 최초의 토목 기사 출신 아이돌이라는 것. 

그는 콘크리트기능사, 측량기능사 등 무려 4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캡처

장대현은 “20살 때까지 토목 계열 일을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장대현은 박나래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갖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의문을 샀다. 

보통 (가요계) 선배님들을 보고 따라 추고 싶어 한다며 자신은 박나래의 춤에 감명 받았다고 이야기하며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EXID의 ‘덜덜덜’을 춘 박나래의 모습에 반한 것. 

현장에서 즉석으로 ‘덜덜덜’ 콜라보 무대를 선사한 박나래와 장대현의 환상적인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정치, 장대현의 입담은 20일 오후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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