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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2011 연기대상 받고 싶은 속내 밝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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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SBS 수목 '시티헌터'(황은경, 최수진 극본, 진 혁 연출)의 셜록홈즈 이준혁이 연기대상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시티헌터' 지난 7월 6일 13회 방송분에서 김영주검사(이준혁 분)는 극중 모 도시 관급공사의 비리를 파헤친 공로로 모든 검사들이 보는 앞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공로상을 수상했고, 수상소감에서도 솔직함을 담았다.
 
당시 태극기를 뒤로하고 실제로 상 받는 것처럼 진지한 연기를 펼치던 이준혁은 실제로 받고 싶은 상이 있는지 묻는 제작진에게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고 싶고, 상을 받을 수 있다면 연기대상의 대상이면 더욱 좋겠다”며 웃어 보인 것.
 
그동안 '조강지처클럽'에 이어 '시티홀', '수상한 삼형제', '나는 전설이다'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이준혁은 이번 '시티헌터'에서 공명정대한 검사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왔다. 극 초반 그는 자신에게 배달된 이경완(이효정 분) 국회의원의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1983년 '싹쓸이 계획'과 5인회에 대한 궁금증도 끊임없이 이어왔다.
 
▲ 사진=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꽃검사'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탁월한 수사력을 발휘해 윤성(이민호 분)이 '시티헌터'이자 태국에서 푸차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사실도 발견해내며 '셜록홈즈'라는 애칭을 새롭게 얻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그는 극중 윤성역 이민호, 그리고 진표역 김상중과도 팽팽한 연기대결로 극에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아버지인 김종식(최일화 분)이 또한 5인회와 관련된 걸 알고는 정의(正義)와 부정(夫情)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인 면모에다 아버지의 사건과 관련해 검사들 사이에서 '기수열외'를 당하며 괴로워하는 연기도 애절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이에 제작진은 “이준혁씨가 김영주 검사역을 맡아 탁월한 수사력을 선보인 덕분에 셜록홈즈라는 애칭도 얻었고, 더구나 심금을 울리는 눈빛과 절제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200%이상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 때문에 연기대상에 대한 포부를 지닌 그의 꿈도 향후 분명히 실현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처럼 '시티헌터'는 꽃검사에다 셜록홈즈라는 애칭을 얻은 이준혁이 열연하며 7월 13일 15회 방송분은 시청률 19.9%(AGB닐슨 전국)를 기록,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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