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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김영우, 과거 ‘사랑이야’ 열창 후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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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과거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송창식의 노래를 부른 뒤 흘린 눈물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3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졌다.  

앞서 3라운드 1차경연에서 7팀 중 7위에 올랐던 스윗소로우는 2차경연에서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선곡해 아카펠라 무대를 펼쳤다.  

김영우 / MBC ‘나는 가수다’ 방송 화면 캡처
김영우 / MBC ‘나는 가수다’ 방송 화면 캡처

무대가 끝난 뒤 김영우는 눈물을 보이며 “마지막에 ‘사랑이야’ 부분을 편곡하는데 뭉클하더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음악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10년 동안 했지만 우리끼리만 의지하면서 음악을 하는 순간들이 이어졌는데 음악이랑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휘성은 “필살기네”라고 말했고 양파는 “열정을 다해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숨도 못 쉬고 봤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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