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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영화 ‘행오버2’ 포스터 &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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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전 세계를 취하게 만든 최고의 코미디영화 <행오버2>가 8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둔 엄청난 코미디가 마침내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되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에서도 전 세계가 반해버린 이 영화의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다.

역대 R등급 코미디 영화 1, 2위 석권!
전 세계 10억 달러 흥행 수익의 위엄! 마침내 한국 상륙!!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행오버2

드디어 한국 개봉이다! 2009년 개봉하여 그 해 R등급 개봉영화 중 1위, 역대 R등급 코미디영화 중 1위의 흥행기록을 세운 화제작 <행오버>의 속편 <행오버2>가 드디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전편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속편이 국내 개봉하게 되었다.

개봉을 앞둔 <행오버2> 역시 전편의 명성 못지 않다. 미국 개봉 시 같은 주말 개봉한 <쿵푸팬더2>를 누르고 북미 흥행 1위를 기록했고, 오프닝만으로 8천 6백만 달러(한화 91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매트릭스: 리로리드>에 이어 R등급 영화 오프닝 기록 중 역대 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1, 2편이 합쳐 미국에서만 5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R등급 코미디영화 흥행순위 1, 2위에 나란히 올라 있는가 하면, 전 세계적으로 10억 3천만 달러(한화 1조 1천억 원)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제목인 ‘행오버(Hangover)’는 ‘숙취’라는 뜻으로, 영화는 제목처럼 ‘필름 끊긴 어젯밤 생길 일 때문에 겪는 술 먹은 다음날의 고통’을 다룬다. 총각파티 후 신랑이 사라졌던 전편에 이어 다시 뭉친 고주망태 삼인방이 이번에는 방콕에서 다시 한 번 ‘행오버’를 겪는다. <행오버2>는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으로 간 세 친구가 정체불명의 원숭이와 함께 사라진 신부의 동생을 찾아 헤매면서 겪는 일을 다룬 진상 코미디. 상상 그 이상, 치명적인 매력의 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행오버>로 할리우드 최고 코미디 감독으로 급부상한 토드 필립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A-특공대><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떠오르는 할리우드 섹시스타 ‘브래들리 쿠퍼’와 <행오버>로 MTV 영화제 최고 코믹연기상을 수상한 ‘잭 가리피아나키스’, 역시 코미디의 대가 ‘에드 헬름스’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삼인방을 비롯해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저스틴 바사’와 특히 전편에서의 활약으로 MTV 영화제 최고 황당한 순간상을 수상하고 최근 <트랜스포머3>로도 익숙한 한국계 배우 ‘켄 정’, 역시 한국계 ‘제이미 정’이 주요 배역을 맡아 반가움을 더한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의 문구가 인상적이다. “여긴 어디? 난 누구? 어젯밤을 재구성하라”는 문장은 필름 한 번 끊겨본 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하다.

기억나지 않는 어제, ‘딱 한 잔만’이 부른 대참사는 8월 2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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