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반가운 우리 형, ‘복면가왕’ 테리우스 정체는 워너원 황민현이었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테리우스로 등장해 환호를 받았던 황민현이 가면을 벗으며 여성들의 기립박수를 만들어냈다.
이날 테리우스로 분한 황민현은 혁오의 와리가리로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드럼맨 이창민에게 패하며 가면을 벗었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도 테리우스를 두고 워너원 황민현이라는 일각의 소문이 무성했던 바. 역시나 그의 정체는 황민현이었다.
그를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은 단연 강다니엘이었을 것.
강다니엘은 이날 ‘복면가왕’ 패널로 앉아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했다.
그러던 중, 강다니엘은 테리우스 황민현이 복면을 벗기 전, “70%는 확신할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후 테리우스 정체가 황민현으로 밝혀지자 강다니엘은 “모를 수가 없었다”며 그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테리우스의 정체를 70% 짐작한 강다니엘. 99% 황민현이라고 확신했던 워너원의 팬들. 그들의 추리는 맞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2 0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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