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신혜선이 박시후에게 이별통보를 했다.
10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지안(신혜선)은 그 동안 병으로 힘든 아버지 태수(천호진)가 도경(박시후)의 할아버지 노회장(김병기)에게 무릎이 꿇리고 맞았다는 것을 사실을 알게 됐다.
지안(신혜선)은 도경(박시후)을 만나 이 사실을 말하면서 “내가 도경씨를 사랑하기에 용서가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 잊어줘요. 까맣게. 오다가다 마주쳐도 처음 본 사람처럼 마주칠 수 있게”라고 말하며 도경에게 받은 목걸이를 돌려주면서 일어났다.
지안은 아버지가 유학비로 준 2천만원이 아버지 암 보험료로 받은 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오열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0 2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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