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가 추사랑이 쓴 손편지와 그림을 공개했다.
오늘(8일) 오후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유치원에 데리러 갔더니 ‘엄마, 도시락 정리할 때 밑을 봐달라’고 하길래 ‘뭐지’라고 생각했더니 편지가 들어있었다”며 “그러고 보니 오늘은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도시락의 날이었다. 당연한 듯이 오늘 아침에도 만든 도시락. 편지를 받고서야 ‘아, 마지막이었구나’ 알게 된 동시에 마음이 짠했다. 편지에는 3년간의 성장이 가득차 있어서 매우 감동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의 편지에는 “엄마, 항상 맛있는 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어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야노 시호를 위한 추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야노시호와 추성훈은 지난 2009년 3월 결혼했다.
두 사람의 딸인 추사랑은 2011년생으로 한국 나이 8살이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8 2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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