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최수종과 하희라가 결혼 25년 째에도 신혼일 수밖에 없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은혼식을 맞아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희라는 붉은 일몰을 바라보며 “그냥 항상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사는 날 동안 함께”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소원을 빌었다. 이를 지켜본 최수종은 울컥할 수 밖에.
그러면서 하희라는 “나중에 언제가 됐는 오빠와 함께 이런 일몰을 다시 볼 수 있는 것이 내 소원”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은혼식을 맞아 떠난 여행지에서 이 부부는 커플티를 입는 등, 신혼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과정이 이들을 절로 신혼처럼 보이게 한 것.
방송 후 최수종은 자신의 SNS에 #은혼식 #반지 #사랑합니다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하희라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최수종은 8일 ‘해피투게터3’에 출연해 하희라와의 또 다른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8 1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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