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말고 GO’ 김지석-하석진, 독일 뮌헨에서 깜짜 절교 선언…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고민 말고 GO’ 하석진이 독일 뮌헨에서 김지석에게 절교를 선언했다.

6일 MBC에브리원 측은 ‘고민 말고 GO’ 2회에서 김지석과 하석진이 독일의 핫 플레이스 뮌헨 시내에 방문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의 소문난 맛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뮌헨의 명물 흰 소시지와 시원한 맥주 한 모금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도 덩달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앞서 1회에서 보여준 입수를 건 물수제비 대결에 이어 뮌헨에서도 두 남자의 내기는 계속됐다. 

이들은 뮌헨의 이색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그 맛을 맞추는 대결을 펼쳤다.

이번에도 승리의 여신은 김지석의 편이었다.

이로써 벌칙 투어를 하게 된 하석진은 김지석에게 절교를 선언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김지석은 하석진의 이름을 부르며 “오겡끼데스까”라고 애타게 외쳤다. 

독일 뮌헨 시내에서 로맨스 영화 ‘러브레터’를 패러디한 김지석과 하석진의 브로맨스 여행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석과 하석진의 독일 여행 ‘고민 말고 GO’는 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