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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착한 마녀전’ 이다해, 4년 만의 복귀작 선택? “1인 2역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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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다해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2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상반기 새로운 드라마, ‘착한 마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다해 류수영 채수빈 윤세아 심형탁 안우연 신혜정(AOA) 솔빈(라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착한 마녀전’은 착한 주부의 발칙한 이중 생활극이자 한 호구 아줌마의 인생 리셋 비행기이기도 하다.

작품 속 이다해는 김포에서는 살림백단 주부로, 항공사에서는 도도하고 이기적인 승무원으로 분해 1인 2역 연기를 소화한다.

이날 이다해는 “1인 2역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드라마 선택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응했다”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착한 마녀전’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이다해/ 서울, 정송이 기자
이다해/ 서울, 정송이 기자

4년 만에 안방 복귀, 이다해는 그동안 무슨 일을 하며 지냈을까. 이에 이다해는 “저도 이렇게 오래 됐는지 몰랐다”며 “중국에서 작품 2개 정도를 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작품 활동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이다해. 특히나 SBS 드라마 복귀는 10년 만이다. 이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을 터.

이다해는 “부담 또한 많이 됐다”면서도 “이 역할에 너무 욕심이 났고, 제가 연기할 선희란 역에 대한 의문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꿨다”고 했다.

1인 2역을 맡은 이다해. 중점적으로 준비한 부분이 있을까. 이다해는 “처음엔 무작정 대비만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생각을 해도는 그들은 쌍둥이고, 제 가상의 공간 속에서 너무 이질감이 들지 않게 저 혼자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연기의 방향에 대해 전했다.

이다해가 ‘착한 마녀전’에서 상대 남자 배우 류수영 말고, 여배우 중에서 많이 마주치는 인물은 AOA 신혜정이다.

AOA 신혜정/ 서울, 정송이 기자
AOA 신혜정/ 서울, 정송이 기자

신혜정은 “다해 언니가 조언을 정말 많이 해주신다”며 “열심히 배워가는 중이고 현장에서는 너무 좋은 것 밖에 없다”라고 이다해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그렇다면 류수영이 고른 극중 이다해의 역할, 차선희와 차도희 중 어떤 인물에 대한 평이 좋을까.

류수영은 “아무래도 좋은 사람인 선희가 좋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다해 씨도 좋은 사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작품 속 멋있는 캐릭터들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다해. 그는 코믹한 연기를 할 때 더 편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착한 마녀전’ 촬영을 너무 신나게 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웃어보였다.

“저희 드라마는, 밝은 드라마. 가볍게 웃으며 보세요”

이다해의 푼수미가 돋보일 ‘착한 마녀전’은 오는 3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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