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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류진과 커플 트레이닝룩으로 달달커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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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20일 시작되는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으로 지난해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소은은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천 번의 입맞춤'에서 엄마 얼굴도 모르고 자랐지만 신기할 정도로 밝고 명랑한 성격의 우주미 역을 맡아 까칠하면서도 세련된 재벌남인 장우진 역의 류진과 달콤한 로맨스를 이어간다.
▲ 사진제공=판타지오

 
지난 14일에 한강 고수부지에서 진행된 ‘천 번의 입맞춤’ 촬영에서 김소은은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운동을 하는 도중 음악에 심취해 눈을 감고 뛰다 류진과 처음 부딪히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장면을 계기로 김소은은 우연히 마주친 류진에게 한눈에 반해 짝사랑을 시작하고 류진을 향한 뜨거운 애정공세를 펼치며 자신에게 마음을 열게 만들 예정이다.
 
김소은과 류진은 실제로 상당한 나이 차이가 나지만 이날 촬영에서는 나이차를 가늠하기 힘든 커플 트레이닝룩을 선보이고 서로에게 장난도 치며 앞으로 러브라인을 이뤄갈 커플답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해보다도 한층 성숙해진 듯한 느낌을 풍기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소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로 무한 가능성을 가진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인생의 실패를 맛본 사람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김소은과 류진 두 달달 커플의 커플 트레이닝룩이 돋보이는 장면은 오는 20일 첫 방송 된다.
▲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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