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경맑음의 한없이 맑은 하와이 여행기도 오늘로 끝이 났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마지막날 안젤라의 안내로 간 숙소는 한국인이 살고 있는 초호화 주택이었다.
이 저택의 주인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한국인이었다.
한국인 아내와 미국인 남편이 살고 있는 이 집은 화장실마저 고품격으로 이뤄진 대 저택이다.
여자들의 모든 로망을 다 담고 있는 이 저택에는 럭셔리한 옷장이 구비되 있어 경맑음팀의 격한 리액션을 끌어냈다.
미국인 남편은 미 해병대 출신으로 용산에서도 근무한 훈남이었다.
한국말도 술술 구사하는 그는 옷장을 보고 격한 리액션을 하는 경맑음 팀을 보며 아휴 여자들은 머리가 아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대박이라는 말도 자연스럽게 구사해 경맑음 팀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저녁이 되어 넓은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한국식 바베큐와 미국식 바베큐로 이뤄진 이 파티에서 이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는 저택 안에서 노래방에 심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들 얼굴이 붉어진 상태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남편 정성호는 아내 경맑음의 발랄함에 큰 웃음을 지었다.
은근히 익사이팅한 것을 즐기는 경맑음의 모습에 하와이 여행 마지막까지 시청자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