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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계백’ 중태에 빠진 조재현, 깨어나자마자 이서진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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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계백’은 독화살에 맞아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의자(조재현)가 다시 되살아나고, 그러나 되살아나자마자 계백(이서진)의 칼날이 다시 숨통을 조여온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MBC 월화극 ‘계백’(연출 김근홍, 극본 정형수 / 제작 계백문전사,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 커튼콜미디어) 9회 방송분은 시청률 14.3%(AGB닐슨, 전국 기준)로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방송된 ‘계백’ 9회 방송분에서는 교기의 계략으로 의자는 독화살을 맞게 되고, 이를 은고가 곁을 지키며 깨어나기를 바란다. 이때 의자가 기적으로 깨어나고 깨어나자마자 계백의 칼날에 다시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MBC 계백 이서진

 
 계백은 전령의 입에서 의자라는 이름이 나오자 광분을 하여 족쇄에 몸까지 꽁꽁 묶이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은고는 사택비를 찾아가 곡식, 약재를 들고 신라와 백제의 전투가 벌어지는 가잠성으로 가겠다고 한다. 은고는 곡식과 약재로 교기왕자를 든든히 돕고 또 의자를 감시할 수 있으며, 백제가 가잠성을 차지 했을 시 큰 군상으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며 일석삼조라 사택비에 전하여 비위를 맞춘다.
 사택비는 은고에게 상을 주고 싶다며 자신의 아버지인 사택적덕의 양딸이 되는 것이 어떠냐 제안한다. 사택비의 눈에 은고가 썩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사택비는 은고를 자신의 아우가 되어 평생 곁에 있어달라 속마음을 전한다.
 
 이때 가잠성에서는 교기가 가잠성 앞으로 가 유신과 칼을 겨룬다. 교기가 다시 백제진영으로 돌아오고 뒤이어 의자가 가잠성 앞으로 가 알천과 겨루기를 하겠다 소리친다. 하지만 알천은 나오지 않고 산발머리를 한 계백이 의자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기 위해 걸음을 내딛었다.
▲ 분장을 수정중인 MBC 계백 이서진

 
 계백은 앞도적으로 의자를 무섭게 몰아 부치고 위험에 처한 의자를 돕기 위해 윤충과 의직이 나선다. 의자는 백제진영으로 피한다. 계백이 전력으로 뒤 쫓지만 화살에 가로막혀 더 나아가지 못했고, 이에 분한 계백은 짐승 같은 비명을 지를 뿐이다.
 
 그 후, 혼담이 오가던 연태연을 빼앗긴 교기는 의자를 시해하려 한다. 위제단을 신라군으로 속여 가잠성인근 계곡에 있는 의자를 공격한다.
 의자는 독화살을 어깨에 맞게 되고 심각한 중태에 빠져 생사를 오고 간다. 은고는 이 소식을 들은 후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의자가 깨어날 때까지 곁을 지키며 전전긍긍한다.
 
의자가 깨어날 동안 지극정성으로 은고는 의자를 돌보았고, 마침내 의자가 깨어나게 되었다. 의자와 은고는 다시 살아남에 기뻤다. 하지만 그 기쁨을 다 누리기도 전에 신라진영에 있던 계백이 의자를 시해하기 위해 탈출을 한 계백이 의자 앞에 나타났다.
 의자는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나자마자 또 다시 계백의 날카로운 칼 끝에 숨통이
조이게 되었다.
 
 계백, 의자, 은고 셋의 재회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고 시청자들은 셋의 재회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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