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27일 오전 9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추석특집 MBC TV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방송인 김제동, 아나운서 오상진, 육상해설위원 윤여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티아라, 씨스타, 엠블랙, 인피니트 등을 포함, 남녀 아이돌스타 150여명이 참가했다.
▲ 사진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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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의 개막식에는 환희, 민호, 수지의 아이돌 스타 대표 선서식이 있은 후 쇼리의 '88 서울 올림픽 굴렁쇠 소년'의 재연 공연과 스티비 원더를 패러디한 붐 이특 신동 규현의 공연이 펼쳐져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다.
A부터 J까지 10개의 팀을 이뤄 각각 4개의 조로 구성된 남녀 100m 달리기 예선이 시작되었고 각 경기가 시작될때마다 MC붐의 아이돌 선수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 스타들은 각자의 매력발산 시간을 가지게 해줬다.
경기장을 찾은 2만여명의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큰 함성을 지르며 선전을 기원했다.
바쁜 스케쥴로 인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아이돌 스타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추석특집 MBC TV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8/27 23:32 송고 | kyu@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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