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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아이’, 우연히 괴물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인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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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괴물의 아이’가 화제다.
 
23일 ‘괴물의 아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늑디아이’, ‘썸머 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감독 호소다 마모루가 메가폰을 잡았다.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아오이, 소메타니 쇼타, 히로세 스즈 등의 성우가 참여했다.
 
갈 곳을 잃고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던 9살 소년 렌은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된다.
 
그를 쫒던 렌은 우연히 괴물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 곳에서 쿠마테츠에게 렌은 ‘큐타’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또한 그의 스승을 자처한 쿠마테츠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같이 살고 있지만 종족부터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괴물의 아이’ 메인 포스터
‘괴물의 아이’ 메인 포스터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둘은 진정한 가족의 정을 나누게된다.
 
평화롭던 그들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훌쩍 커버린 ‘큐타’가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며 예상치 못한 여러 사건들이 벌어지게 된다.
 
‘괴물의 아이’는 지난 2015년 11월에 개봉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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