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연우가 ‘위대한 유혹자’에 전격 합류한다.
23일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은 “‘연우가 ‘위대한 유혹자’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 가운데 연우의 깜짝 합류 소식까지 알려지며 곧 베일을 벗을 ‘위대한 유혹자’를 향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또한 ‘슈퍼루키 군단’ 우도환-박수영(조이)-문가영-김민재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연우는 ‘위대한 유혹자’에서 권시현(우도환 분)의 사촌누나인 권여민 역할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여민은 살뜰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시현이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인물. 이에 우도환과 연우가 어떤 연기 호흡과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 측은 “연우 역시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의에 차있다.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3월 1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