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근처에서 지역난방 온수 배관 파손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오전 8시21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프라자 앞 인도에 매설된 지역난방 온수 배관이 터졌다.
서현역에 위치한 AK 인근 도로 배수관에서는 물이 넘쳐흐르고 연기가 자욱하다.
현재 현장에는 지역난방공사가 보수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배관 파손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수작업으로 배관이 터진 인근의 인도와 도로를 통제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2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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