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윤성빈의 스켈레톤 연습영상이 화제다.
최근 KBS는 네이버티비캐스트 채널에 “[KBS]스켈레톤 남자 공식 훈련 - ‘아이언맨’ 랭킹 1위 윤성빈의 연습 경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성빈은 스켈레톤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 중이기에 스타트를 여유롭게 한 그.
하지만 윤성빈은 느린 스타트에도 가공할 스피드를 선보이며 자신이 세계정상급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에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30만에 달하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성빈 김지수 메달 싹쓸이 가즈아!”, “간지 폭풍 그 자체”, “진짜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켈레톤은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겨울에 짐을 운반하기 위하여 썰매를 이용하던 것에서 유래된 터보건(Toboggan)의 한 가지다.
1884년 생모리츠에서 처음으로 경기가 열린 뒤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됐다.
동계올림픽에서는 제2회 1928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가 위험성 때문에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린 제19회 대회부터 여자 종목도 추가되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