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걸프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웅장한 음악과 전쟁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걸그룹들의 자존심을 건 전쟁’이라는 뜻의 ‘걸프전’을 타이틀로, 이미 각각 정규 3집과 4집을 발표한 카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리고 10월부터 컴백을 예정 중인 소녀시대, 시크릿, 아이유, 원더걸스를 국가에 비교하며 2011년 하반기에 컴백하는 여가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 시장 후보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이미지를 중간에 삽입, “서울 시장 후보보다 더 치열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걸그룹들의 대결 구도에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가장 먼저 소개된 가수는 “한일강국” 카라이다. 2007년 데뷔,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라는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스텝’으로 이미 지난 주에 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등의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달성했다.
그 뒤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잇는다. 지난 주 4집 정규 앨범으로 2년 만에 컴백, “성인돌”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섹시하고 파격적인 무대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브아걸은 ‘돌고래 고음’의 창법을 가미한 타이틀 ‘식스센스’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팬덤강국”으로 표현된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5일 컴백한다. 2007년에 데뷔해 정규 3집을 발매하는 소녀시대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더 보이즈’를 타이틀로 선정, 한국어와 영어 두 버전으로 발매한다. 명실공히 최대 규모의 팬덤을 자랑하는 소녀시대의 1년만의 컴백이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뒤를 “음원강국” 시크릿이 잇는다. 올해 상반기, ‘샤이보이’와 ‘별빛달빛’을 연달아 발표하며 국내 음원 차트를 섭렵했던 시크릿은 오는 10월 중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1집을 발표한다. 귀에 쏙쏙 감기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대중들을 사랑을 받은 시크릿은 최근에는 배우 정준호와 함께 여자연예인의 꿈이라는 소주 광고를 촬영, 국민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도 “걸프전”에 동참했다. 영상에서 유일하게 솔로 여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좋은날’로 음원 수익만 10억을 달성한 기록을 자랑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연 돋보이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이유의 이번 두 번째 정규 앨범에는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의 마지막 장식은 “월드스타” 원더걸스이다. 미국 시장에서 주로 활동하며 ‘빌보드 핫 100’의 위엄을 달성, “월드아이돌”로 등극한 원더걸스는 오는 11월에 1년 반 만에 국내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는 별개로, 이미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한국 대표 여가수들의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은 오랜 시간 동안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NE1, 티아라, 씨스타 등이 비교대상에서 누락되어 있고 걸그룹이 아닌 솔로인 아이유가 포함되어 있어 대상 선정에서 객관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흥미 위주로 만들어진 영상인만큼 그러한 시비는 보이지않는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또한 각 걸그룹들의 MR제거 영상으로 실제 노래 실력을 비교하는 게시물도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웅장한 음악과 전쟁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걸그룹들의 자존심을 건 전쟁’이라는 뜻의 ‘걸프전’을 타이틀로, 이미 각각 정규 3집과 4집을 발표한 카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리고 10월부터 컴백을 예정 중인 소녀시대, 시크릿, 아이유, 원더걸스를 국가에 비교하며 2011년 하반기에 컴백하는 여가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현재 서울 시장 후보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이미지를 중간에 삽입, “서울 시장 후보보다 더 치열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걸그룹들의 대결 구도에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가장 먼저 소개된 가수는 “한일강국” 카라이다. 2007년 데뷔,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라는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스텝’으로 이미 지난 주에 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등의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달성했다.
그 뒤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잇는다. 지난 주 4집 정규 앨범으로 2년 만에 컴백, “성인돌”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섹시하고 파격적인 무대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브아걸은 ‘돌고래 고음’의 창법을 가미한 타이틀 ‘식스센스’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팬덤강국”으로 표현된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5일 컴백한다. 2007년에 데뷔해 정규 3집을 발매하는 소녀시대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더 보이즈’를 타이틀로 선정, 한국어와 영어 두 버전으로 발매한다. 명실공히 최대 규모의 팬덤을 자랑하는 소녀시대의 1년만의 컴백이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뒤를 “음원강국” 시크릿이 잇는다. 올해 상반기, ‘샤이보이’와 ‘별빛달빛’을 연달아 발표하며 국내 음원 차트를 섭렵했던 시크릿은 오는 10월 중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1집을 발표한다. 귀에 쏙쏙 감기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대중들을 사랑을 받은 시크릿은 최근에는 배우 정준호와 함께 여자연예인의 꿈이라는 소주 광고를 촬영, 국민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도 “걸프전”에 동참했다. 영상에서 유일하게 솔로 여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좋은날’로 음원 수익만 10억을 달성한 기록을 자랑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연 돋보이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이유의 이번 두 번째 정규 앨범에는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의 마지막 장식은 “월드스타” 원더걸스이다. 미국 시장에서 주로 활동하며 ‘빌보드 핫 100’의 위엄을 달성, “월드아이돌”로 등극한 원더걸스는 오는 11월에 1년 반 만에 국내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는 별개로, 이미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한국 대표 여가수들의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은 오랜 시간 동안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NE1, 티아라, 씨스타 등이 비교대상에서 누락되어 있고 걸그룹이 아닌 솔로인 아이유가 포함되어 있어 대상 선정에서 객관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흥미 위주로 만들어진 영상인만큼 그러한 시비는 보이지않는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또한 각 걸그룹들의 MR제거 영상으로 실제 노래 실력을 비교하는 게시물도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9/28 09:32 송고 | dino@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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