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인뮤지스가 발렌타인데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나인뮤지스는 서울 마포구 CGV 상암에서 ‘나인뮤지스와 마인이 함께하는 해피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3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데이트를 갖고 일일 여자친구로 변신했다.
미니 팬미팅을 통해 가까이서 팬들과 소통하며 다정다감한 팬바보의 모습을 드러낸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고, 셀카 타임을 갖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직접 만들고 포장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팬미팅 후에는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나인뮤지스는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생겨 너무 기쁘다. 진짜 여자친구가 된 것 같이 설레고 즐거웠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지난해 8월 리패키지 앨범 ‘MUSES DIARY PART.3 : LOVE CIT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