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남기혁 기자)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개막했다.
우리사회 나눔을 한 자리에서 보고,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 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대한민국 나눔의 심장이 뜁니다'라는 슬로건하에 10월8(토)~9(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과 4개 광역 도시(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금번 대축제는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사회통합위원회,한국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삼성,현대자동차그룹,롯데,포스코,SK,외환은행나눔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협찬하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참여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이 있었다.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는 "최근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다"며, 이번 서울과 4개 광역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통해 나눔이 생활 속에서 쉽고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수익금을 미혼모 보호시설에 기부하고 7년 연속 연말 자선공연, 독거노인 초청 콘서트 개최 등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장윤정과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걸스데이를 홍보대사로 임명해 위촉식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