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성현아의 ‘파도야 파도야’ 드라마 복귀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진행된 KBS2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서는 성현아의 명단이 빠졌다. 그는 전날 밤, 제작진에게 급히 불참을 통보했다고 전했기 때문.
‘파도야 파도야’는 성현아의 복귀작으로 알려졌던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데뷔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던 성현아는 2002년 마약류 관리법 위반죄로 기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03년 누드 화보를 발표한 후, 2004년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출연해 칸 영화제에 진출,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0년엔 재혼한 남편과 별거에 들어갔고, 2013년에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벌금 200만원 선고받았다.
그 후 2016년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인정받아 성매매 혐의를 벗었다.
한편 성현아가 출연할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 가는 드라마.
성현아는 지난 2011년 ‘욕망의 불꽃’ 이후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15: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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