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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할머니 분장한 고지용에 “목소리가 이상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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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이 할머니로 분장했다.
 
승재의 속마음을 들어 보기 위해 다른 사람으로 분장을 한 것.
 
고지용은 평소 눈치가 빠른 승재라 알아볼까 걱정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승재는 할머니 분장을 한 고지용을 보자 “할머니 목소리가 이상해. 왜 이가 두개 밖에 없어?”라고 의심했다.
 
고지용과 함께 공룡놀이를 하며 놀던 승재는 “할머니 왜 목소리가 아빠 목소리 같아요?”라고 또 눈치를 채 고지용을 당황하게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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