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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박근혜, 생일 맞이 ‘구치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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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67번째 생일을 구치소에서 쓸쓸히 맞았다.
 
2일 방송 된 JTBC ‘정치부회의’ 는 67번째를 맞이한 박 전 대통령의 생일과 지지자들의 동향에 대해 다뤘다.
 
오늘 2월 2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67번째 생일이다.
 
탄핵 정국이던 지난 해에는 참모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졌고, 2년 전에는 가족들로부터 직접 축하도 받았다.
 
2년 전 신동욱 공화당 촌재는 “대통령 각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면서 생일축하 노래를 유튜브에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구치소 독방에서 쓸쓸한 생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쳐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쳐
 
측근들은 논평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인지연 대한애국당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67세를 맞이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생신에 대해 온 마음 다해 축하드립니다. 서울 구치소, 애국 국민들은 ‘서청대’ 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그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67세 생신을 축하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라고 말했다.
 
여기서 ‘서청대’ 란, 서울 구치소 내 청와대 라는 뜻으로, 그들(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치소를 부르는 별칭이다. 탄핵을 인정할 수 없으니 박 전 대통령이 있는 구치소가 곧 청와대라는 것.
 
그들은 오늘 서울 구치소 앞에서 또 내곡동 자택 앞에서 생일을 축하했다.
 
JTBC ‘정치부회의’ 는 매주 월-금 오후 17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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