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화큐셀을 격려 방문해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충북 진천의 한화큐셀코리아 진천·음성 공장을 현장 방문했다.
문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정책 취지를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격려 메시지가 담겼다.
한화큐셀은 지난 2014년 설립된 기업으로 발전기, 태양전지, 태양광발전시스템, 모듈 제조 등 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이런 대기업 방문은 처음이다. 오늘 특별히 한화큐셀을 방문하게 된 것은 한화큐셀을 업어드리고 싶어서다”라고 말했다.
이는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라고 선언한 지난 발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오늘 정말 기쁜 모습을 보았다. 노사가 타협을 통해 노동시간을 줄이고 채용 인원을 느리는 일자리 정책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보았다”며 한화큐셀을 치켜세웠다.
한화큐셀은 노사합의로 15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3조 3교대 근무에서 4조 3교대 근무 전환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2015년 1월 진천에 생산 공장을 세우며 2년간 지역 인력 2000여 명을 채용했으며, 지난해 5월 기준 직원 중 정규직 비율이 91%일 정도로 높아 2017년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2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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