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기, 홍윤화 “다이어트 해서 좋은 점도 있다”

(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라디오스타’ 김민기가 홍윤화가 다이어트해서 좋은 점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곧 결혼하는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나와 결혼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가 “결혼준비 중에서 가장 힘든게 다이어트라고”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민기는 “윤화가 다이어트 해서 좋은 점도 있다”며 “식당가면 윤화가 기본적으로 3개를 시킨다. 그런데 많이 안 먹는다. 그래서 남은 음식을 내가 다 먹는데, 윤화는 많이 안 먹어서 나가서 호떡 먹고 디저트를 먹어서 집에 갈 때 소화제를 많이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윤화는 “배불러서 안먹고 싶다고 화낸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기는 “이제 우리 그만 좀 먹즈아”라고 화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혜가 “너무 다이어트 해서 캐릭터를 잃어버리면 어떡하냐”고 묻자 홍윤화는 “30kg 빼도 날씬하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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